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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영장 물놀이 후 소중한 귀 건강 체크해보세요!

by 코도언니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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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만 되면 귀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한 불편감부터 시작해 심각한 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외이도염과 고막 천공은 일상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행동으로도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여름철 귀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그리고 관리법까지 한 번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귀 건강, 방심은 금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여름철 귀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

 

여름에는 수영, 비행기 여행, 콘서트 등 귀에 스트레스를 주는 활동이 많습니다. 특히 물놀이 후 귀에 물이 고이거나,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하여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행 시 압력 변화로 인한 통증이나 고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 건강

외이도염: 여름철 대표적인 귀 질환

 

외이도염은 귀의 외부 통로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과 가려움, 이물감이 주 증상입니다. 특히 수영 후 잘 생기며 ‘수영인의 귀’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귀를 후비거나 오염된 이어폰 사용, 귀에 물이 들어간 채 방치되는 경우 위험이 높아집니다. 진단 후에는 항생제 이용액, 귀 청소, 건조 유지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외상성 고막 천공: 충격과 압력 변화의 위험성

 

고막에 구멍이 생기는 외상성 고막 천공은 면봉이나 귀이개로 깊게 후비거나, 비행 중 압력 변화, 귀에 직접적인 충격이 원인입니다. 통증, 출혈, 이명,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감염이나 손상이 심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귀 건강 관리법

 

일상 속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몇 가지 간단한 실천이 필요합니다. 수영 후 물기를 제거할 때는 면봉보다 고개를 기울이거나 약한 드라이어 바람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은 짧게, 낮은 음량으로 사용하고, 콘서트나 소음 많은 장소에서는 귀마개를 사용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귀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법 및 생활 수칙 정리

 

상황 주의 사항
물놀이 후 귀 물기 제거, 귀마개 사용
콘서트/공사장 귀마개 착용, 노출 시간 최소화
이어폰 사용 낮은 볼륨, 짧은 시간 사용
귀 청소 면봉 사용 자제, 이비인후과 이용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Q&A

 

Q1. 수영 후 귀가 먹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 고개를 기울이거나 드라이어의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2. 이어폰을 오래 쓰면 귀에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장시간 사용 시 외이도에 습기가 차 세균 번식 위험이 높아지고, 고출력 음악으로 인해 청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3. 귀 안이 가려울 때 면봉을 써도 되나요?
면봉은 귀 내부를 손상시킬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안전하게 귀지를 제거받는 것이 좋습니다.

 

Q4. 고막 천공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나요?
소규모 천공은 자연 회복되기도 하지만, 감염이나 증상이 동반되면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5.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습관은?
귀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외부 자극을 줄이며, 귀 이상 시 즉시 병원에 가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맺음말

 

귀는 우리 몸의 균형과 청각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외부 자극과 환경 변화로 인해 귀 건강이 쉽게 위협받습니다. 오늘 소개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무심코 넘기기 쉬운 작은 증상도 귀 건강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하세요.

 

올여름, 귀 건강도 함께 챙기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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